KTX 예약대기가 뭐니? 기차표 반환 취소 수수료는 얼마?

2017. 1. 6. 09:00일상생각

코레일어플이나 인터넷 예약할때 예약대기란 항목을 보셨나요?

예약대기는 전좌석이 매진이 되었을때 뜨는데요 예전에는 예약대기 항목이 없었는데 해가바뀌고 새롭게 생겼네요 이로인해서 이제는 대기를 걸어놓을수 있게되었습니다

예약대기를 걸어놓으면 좌석이 생기면 알려주는데요 기존 예약자가 개인사유로 취소하면 그 자리에 대기순번에 따라 알려주게되어있습니다

알림을 받고 그날 12시까지 결제를 해야하며 결제가 안되면 자동취소가되며 다음 순번으로 넘어갑니다

이번에는 코레일이 머리좀 썼네요ㅋㅋ
취소로 인해 빈좌석이 생기곤했는데 예약대기때문에 공석이 많이 줄것같습니다

이용방법은 쉽습니다

저는 금요일날 울산에서 광명으로 가는 KTX열차를 타려는데 시간에 맞는 열차를 타려니 예약대기로 되어있네요

그 뒷차를 타면 되긴한데 좀더 빠르게 가고 싶어 예약대기를 걸어봤습니다 혼자라서 자리가 나지 싶긴한데 글쎄요ㅡ.ㅡ 안나오면 어떡하지.. 뒷차도 못타는거 아닌지 모르겠네요..

예약대기를 클릭해봅시다

특실매진이고 일반실 예약대기가 있네요 특실은 비싸서 원래부터 안탔고 ㅋ 예약대기 체크하고 알림서비스 신청하고 예약을 합시다

좌석이 배정이되면 당일 오후12시까지 결제해야합니다 결제안되면 취소!

예약대기 완료!
열차 출발 당일부터 발권한 승차권을 취소 또는 반환하면 수수료가 발생합니다
당일취소 400윈
당일 한시간전 취소 10%
출발후 20분이전 15% 자동취소
(자동취소라고 나오는데 자동취소가 어떻게되는지 모르겠네요 좌석이 비었다는걸 어떻게 알죠?!!)

역에서 취소하면 또 다른데 위의 반환수수료 참고하세요 발권한 기차의 도착시간 이전까지 반환하면 조금이라도 돌려받네요 도착아후에는 0원!

기차출발후에는 반환하려면 가차역까지 가야되네요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