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때 몇번 가본 기억 빼곤 생각이 나지 않을정도 다섯손가락안에 들것같은 느낌
딸아이가 5섯살이되면서 주말엔 거의 밖으로 나간다 요즘 날씨도 좋고 나들이 하기에도 좋다
울산에 동물원을 검색해봤다
오잉! 실내동물원 2개 검색되고 야외로는 울산대공원안에있는 동물원밖에 없다
울산대공원 동물원은 규모가 좀 작고 동물 수도 많지 않다
오늘 포스팅 하기전에도 여러번 다녀오긴했지만 여전히 부족한건 사실이다
동물원이라하면 호랑이 사자이런건 봐야 동물원이라하지..ㅡ.ㅡ
대공원안에 있는 장미원입구에서 표를 산다 입장료는 성인 2000원 어린이 500원 .. 싸다.. 싼이유가..
첨 방문했을땐 왜케싸지? 시에서 운영하는거라 싼거구나? 라고 생각했는데 ... ^^;;;
암튼 장미원입구에서 표를 사고 동물원으로 쭈욱 걸어서 올라간다 대략 1km쯤 된다 가는 길엔 얼마전 끝난 장미축제도 볼수 있다
어제가보니 바글바글하던 사람들도 뚝 끊어졌더라는 지난주까지만해도 발디딜틈이 없었는데..^^
동물원 입구에 도착해서 한컷찍고
그속에는 오리들을 만날수 있다
기분좋을때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라고 말한다
이밖에도 여러 동물이 있지만 아정도로 마무리...^^
원숭이는 있다! 일본원숭이 ㅎㅎ
이번 주말엔 도시락 챙겨서 울산대공원 나들이 어때요?
서울대공원 동물원이라도 한번가봐야할텐데 내 생전에 한번 가볼수 있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