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9. 24. 22:43ㆍ운송일지
새벽 5시에 일어나 씻고 차고지로 출근 한다
어제 오후에 양산에서 실었던 골판지 파렛 11톤짐
중량은 5톤도 안될듯
운송료 25 오늘 왜 이렇게 많이 올라갔을까

하차지는 달서구 장동 골판지 공장
07:00부터 하차가 가능
07:20분쯤 하차가 완료되어
아침 상차하러 어제 콜을 잡아놓은 곳으로 이동한다
이동 거리는 약 40km 성서공단에서 영천 대창면 까지
08:30상 왕복 왕복 거리 약 130km
중량은 빈대차라 무게 없다 가산에서 싣고 올때 중량이 쫌 나간다
15분전에 도착 담배 한대피고 있으니 지게차 와서 바로 상차 빈대차 한차 싣고
가산으로 출발
약 1시간 소요 빈대차 내리고 바로 제픔 상차
왕복이 이래서 좋은거지
대기 했다가 상차하는 곳이면 안함
바로 하차 후 상차해도 30분은 우습게 지나간다
상차하자 마자 대창면으로 다시 출발
도착 하고 윙 열고 사진 한장 딱 찍으니 11:15분
왕복 22만원
그나저나 11:30분에 영천 임고면에 예약한거 시간안에 맞출수가 없네 ;;;;
늦어도 어쩌나 빨리 하차하고 가야지 예약한거라 어쩔수가 없다...

하차 다하니 11:30이네
상차지로 출발 하면서 주선사에 전화 넣고
점심 시간에는 물건 안실어주죠?
1시에 들어갈 생각으로 전화 했는데 빨리 들어가라네 50분까지 ;;;; 밥도 못먹고...
도착 하니 11:55분 여기는 점심 시간인데도 돌아가면서 하는지 12:00 넘었는데도 실어준다 좋아 이런곳
오늘은 걍 굶고 움직여야겠군
하차지는 외동
임고에서 외동 왕복 26 11톤짐
제품 싣고 가서 빈대차 싣고 오면 끝

제품 하차중
무거워 한차 채우나 10톤 쫌 안될듯
대차 바퀴라 오늘 쌩쇼 했다
단단히 결박한다고 한게 너무 쪼았는지 밸트가 다 터졌다

윙 안에서 대차가 문짝 쾅쾅 처서 다 찍어 뭇네 ;;;
터진거 느꼈을때 차 세우고 대차 정렬 시켜 다시 고정하려 했는데 도저히 삐뚤어진 대차 바로 잡지를 못하겠더라고
어쩔수 없이 맨 마지막 대차만 결박해서 운행

반대차 싣고 영천으로 추울발!
16::00 쫌 넘어서 하차 하고 야상 잡고 퇴근?
하려 했는데 마땅한게 없네...
콜 보는중에 아침에 가산 왕복했던 주선사에서 연락이 온다 내일 갈수 있냐고
야상 살어야 되는데 걍 퇴근 하자 싶어
알겠다고 내상 예약 하고 퇴근
그래서? 내일 다시 영천으로 08:30분 예약
내일 왕복하고 1시쯤 영천 근방에서 울산이나 경남쪽 가는거 당착 잡고 내려갔다가 올라올 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