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생각

현관문(디지털도어락) 비번을 잃어버렸을때 어떡하죠? 답이 없네...·.·

-INTEREST- 2018. 7. 4. 09:18

요즘은 거의 90%이상에 육박할만큼 디지털도어락이 보급되어있다
예전 아날로그 방식의 도어락이었다면 쉽게 열쇠공을 불러 열쇠만 다시 맞추기만하면 사용을 할수 있었는데

오늘은 고객님의 이삿짐을 가지고 도착지에 도착하니 도어락의 비번을 까먹었는지 아무리 눌러도 안된다

여러번 눌러다보면 락이 걸려 2~5분 기다려야한다

생각나는 비번을 누른후에도 안되어 어쩔 수 없이 열쇠집을 부른다

참 쉽네...ㅡ.ㅡ
열쇠공도 디지털도어락을 열수 있는 방법은 없었다 뜯어내는 수밖에...

공구에 뭘 끼우더니 윙~
금방 뚫리는 현관문

죄송 사진이 흔들렸는 몰랐네
중간에 저렇게 뚫고나면 끝이더라
시간은 1분도 안걸렸음
비용은 15만원 도어락다른걸로 교체하고 출장비 포함한 가격

대기중인 이삿짐들
고객님은 나이 지긋하신 남자분이셨는데
LH방인가 그것으로 들어오신단다

마무리하시눈 열쇠공
우리도 빠르게 움직여 이삿짐을 옮기고 정리까지 끝내고 왔다

혹시나 배터리가 다 닳아 디지털 도어락이 안열리면 어떡하지?
이것도 뜯어내고 바꿔야될까

배터리 자주자주 교환해주자
배터리비용 몇배나 더 나올지 모르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