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들은 인간들처럼 자연스런 생을 마감할수는 없는거같다

2017. 1. 2. 23:40일상생각

동물 다큐나 사냥 영상들을 보고 문득 생각이 난다 먹고 먹히는 동물의 세계 먹이 사슬의 제일 위에 있는 동물들은 그나마 생존 위협은 많이 없을 수도 있지만 이는 건강할때 이야기이다

한쪽발을 쓰지 못한다던지 기력이 다해버리면 동물의 세계에선 바로 먹이가 되는것이다 자연사로 죽을 가능성이 거의 없다고 보면 될것이다

먹이사슬 최고의 사자나 호랑이 역시 마찬가지다... 항상 느끼는것이지만 동물로 태어난다는것은 너무나 가혹한 자연의 법칙을 따라야한다는것!!

인간에게 잡혀죽고 먹이사슬 상위에게 산채로 잡혀먹히는 영상들을 보면 너무나 끔찍스럽고 가엾다 하지만 그것이 자연의 법칙이고 지구 생태계가 살아 움직이는 것이다

살기위해 잡아 먹고 살기위해 도망가고...

오늘의 영상은 표범의 사냥실력이다
날렵한동작과 순간 스피드는 따라올자가 없다   표적이 알아차리지 못하게 낮은 포복으로 살금살금 다가가 한순간에 제압한다

참고로 표범은 최고속도 110km의 어마어마한 순간 스피드와 평균 60Km를 달릴수 있다고한다

아무리 빠른 스피드를 가졌다하더라도 오랜시간 달릴수 없으므로 최대한 가까이에 다가가 제압한다 임팔라같은경우도 시속 60~70Km다
를 달릴수 있으니 50M정도 떨어져있음 잡기가 쉬지 않을것같다

카메라에서 0.1초만에 임팔라를 잡는다!!
한번 물리면 달아날수도 없이 먹이가 되고마는 야생의 세계... 그들도 아픔을 느끼는 동물인데 너무 가여운 생각이든다ㅠ